“내 얼굴이 은행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20여년.”
지난 4월 1일부터 BBCN 중서부 예금총괄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리사 최<사진> 전 나일스·글렌뷰지점장은 “포스터은행시절부터 많은 동포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시카고 일원 BBCN 8개 지점들이 더한층 고객을 위한 은행으로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1986년 도미해 1992년 포스터은행에 입사한 최 본부장은 “24년전 은행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래 맡겨진 일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해왔다. 내 얼굴이 은행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다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BBCN은 철저한 직원교육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캐쉬백, 리워즈 크레딧카드 등 고객 맞춤형 상품들이 속속 출시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앞으로도 정직, 믿음, 성실을 기본자세로 각 지점을 지원, 관리함과 아울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한인 최대은행으로서 동포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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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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