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더 비기닝'에서 배우 백진희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영된 MBC '미씽나인 더 비기닝'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미씽나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해당 드라마는 비행기 추락 후 무인도에 떨어진 조난자 9명의 생존기를 그렸다. 또 국민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하고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정부와 진실을 파헤치려는 사람들 간의 긴박한 추격전을 다루고 있었다. 그 중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있는 목격자가 바로 백진희가 연기한 '라봉희'였다.
이날 백진희의 수난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라봉희 역'을 맡아 단벌로 촬영에 임해야 했다. 9명의 조난자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드라마 장면 연결 때문에 옷을 세탁하지도 갈아입지도 못했다. 백진희는 "이제는 예쁜 게 어색하다"고 말했다. 최태준은 "여기 와서 여배우들에게 이런 향기가 나는 걸 처음 경험하고 있다"며 농담을 했다.
또 백진희는 해녀의 딸로 출연해 고된 수중촬영을 소화해야 했다. 그녀는 "처음 수중 촬영은 12시간 넘게 했다"고 털어놨다. 사람을 구해내는 장면까지 직접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이 대단히 소비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바다에 입수하는 장면을 꼽았다. 추운 날씨에 바다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 또 비행기 추락 장면 촬영 당시 스태프들이 바가지에 물을 담아 직접 뿌리는 것을 맞아내야 했다. 5번의 재촬영 끝에 그녀는 "나에게 감정이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물을 맞는 것이 그만큼 아팠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연예인 '서준오 역'을 연기하며 숨겨진 애드리브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씽나인'의 자타공인 '애드리브 신'이었다. 특히 자신이 속한 그룹 '드리머즈'가 해체되는 장면에서 펑펑 울면서도 진지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최태준은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이대로 두면 내일까지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