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시작된 고베펄 진주보석 초대전에서 가수 현미씨가 매장을 방문한 한인 동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주전문회사 고베펄(대표 샘 김)이 봄 맞이 고베펄 한국세공 진주보석 초대전을 28일까지 펼친다.
지난 24일부터 나일스소재 중외갤러리아 상설매장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진주보석 초대전에는 총 1만여가지의 다양한 진주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24~25일간은 가수 현미가 초청돼 싸인회를 갖는 등 보석쇼 매장을 찾은 한인동포들과 함께 노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미씨는 “고베펄사의 초청으로 이번에 시카고에 30년만에 오게 됐다. 직접 한인 동포들을 만나 당당하고 잘 사시는 모습 보니 고맙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카고 한인들을 만나 반갑고, 예쁘고 좋은 진주제품을 합리적이고 좋은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션 강 행사팀장은 “발렌타인이 지난 후 열리는 이번 보석쇼에서는 에프터 발렌타인세일이 적용되어 할인폭도 50-70%까지 큰 기회로서 많이 구경하시고 좋은 제품 만나시길 바란다. 올해 디자인 제품 2500여점을 포함해 이번에 1만여점을 준비해왔고 5천여점을 전시해놓고 있다. 반지, 귀걸이, 팬던트, 세트제품 등 경제적인 제품부터 프리미엄 진주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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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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