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들을 열 계획입니다.”
오는 7월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시카고한인여성회 써니 김<사진> 차기(17대)회장은 “역사깊은 훌륭한 단체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선배들의 오랜 전통을 잘 이어나가면서도 누가 되지 않도록 하고 좀더 발전하는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프로퍼티스 부동산 대표인 김 차기회장은 “17대 여성회에서도 각 부서별로 좋은 행사들을 많이 열 예정이다. 라인댄스, 포크댄스반, 정해일 선생님 강연, 여성코너, 블루베리·애플 피킹, 여성회 소책자 발간,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북부 북클럽, 여성단체 네트워킹, 펀드레이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획하고자 한다. 예를들어 내년 2월쯤 시카고무역인협회와 함께 여성을 위한 무역인스쿨을 개최하는 것도 그중의 하나다. 무역인스쿨을 마친 후 비즈니스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6월 1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매너뱅큇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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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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