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2.13% 올라…주평균 4,845달러
일리노이주가 미전역 50개주 중 평균 재산세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앳톰(ATTOM) 데이터 솔루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일리노이주 주택소유주의 평균 재산세는 4,845달러로 전년대비 2.13%가 올라 2.31% 인상률을 기록한 뉴저지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인상폭을 보였다. 일리노이주의 평균 재산세는 2015년에는 3,939달러에서 2016년 4,845달러로 껑충 뛰었다.
일리노이주에 이어 재산세 인상폭이 큰 곳은 텍사스 2.06%였으며 뉴햄프셔가 2.03%로 4위, 버몬트가 2.02%로 5위를 차지했다. 중서부의 오하이오(1.71%)는 9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하와이주는 전년대비 0.32%의 재산세가 올라 가장 낮은 인상폭을 보였으며, 알라바마(0.48%)와 콜로라도(0.52%)도 재산세 인상률이 낮은 곳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 전역에서 인구 10만명이 넘는 586개 카운티에서 평균 재산세가 7천달러가 넘는 곳은 32곳에 달했으며, 이중 일리노이는 레이크·듀페이지카운티가 포함됐다. 카운티 중 평균 재산세가 가장 높은 곳은 뉴저지의 에섹스카운티로 11,550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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