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윈스카펫 김상훈 선수가 수퍼스타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2017 LA 한인야구리그 A&E재정플랜리그와 이레오토자동차리그가 지난 8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 하이스쿨 운동장에서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화씨 10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레전드가 비베어스를 11-3으로 완파하고 17승1패로 이레자동차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또 리그 2위 소닉스도 리퍼즈에 6-1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팀당 두 경기씩을 남긴 가운데 밴디츠는 갈길 바쁜 타이밍에 17-4로 승리, 수퍼스타를 10-4로 꺾은 트윈스카펫이 4위로 올라가는데 도우미 역할을 했다. 3위 수퍼스타(9승1무8패)와 4위 트윈스카펫(9승9패), 5위 타이밍(8승10패)는 현재 박빙의 차로 치열한 순위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오합지존은 비츠를 10-9로 따돌렸고 윈은 주안에교회에 25-4로 완승을 거뒀다. 쇼타임은 LAD를 9-5로 꺾어 양팀이 11승7패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역시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18주차 스코어보드
레전드(17승1패) 11-3 비베어스(4승14패)
밴디츠(13승5패) 17-4 타이밍(8승10패)
오합지존(8승10패) 10-9 비츠(7승11패)
쇼타임(11승7패) 9-5 LAD (11승7패)
트윈스카펫(9승9패) 10-4 수퍼스타(9승1무8패)
윈(11승1무5패) 25-4 주안에교회(18패)
소닉스(14승4패) 6-1 리퍼즈(2승16패)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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