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렛허브 ‘2017 가장 자비로운 주’ 순위
자원봉사 및 기부 참여면에서 일리노이주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중하위권인 29위를 차지했다.
최근 월렛허브는 50개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비율, 자선단체에 기부한 납세자 비율 등 총 1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 ‘2017년 가장 자비로운(charitable) 주’ 순위를 발표했다. 전국 1위는 총점 76.90점을 받은 유타주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이어 메릴랜드, 미네소타, 와이오밍, 위스칸신주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리노이는 29위(62.99점)로 중하위권에 속했다.
일리노이는 전체인구수 대비 자선기부 참여자비율면에서는 뉴햄프셔, 유타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으나 주정부 자원봉사참여 항목은 37위, 주민 자선기부 참여는 16위로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CAF채리티재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기부총액이 3,890억달러에 달했으며 모두 6,300만명의 주민들이 790억 시간을 자원봉사했다. 또한 미국은 ‘가장 자비로운 나라’ 순위에서 140개국 가운데 5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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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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