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여(왼쪽): 내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도움을 주신 한인간호사협회 분들에게 감사하다. 미래에는 중환자실에서 일하면서 육체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 뛰어난,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까지도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김현아(중앙): 항상 열정적이고 시카고 지역 한인 간호사들의 멘토가 되어주시는 간호사협회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현재는 학사 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통과해 국가공인간호사(RN)가 되는 것이 목표이고 이후 경험과 지식이 많이 쌓인 후에는 선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김지수(오른쪽): 이번 장학금을 통해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최종적으로 임상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소외된 이웃들도 의료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함과 동시에 환자의 육체적 심리적 아픔을 따듯하게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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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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