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하일랜드팍 출신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에서 시카고지역 출신 여배우인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TV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특히 골든글로브는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 직전에 열리고, 골든글로브 수상자들이 오스카상까지 받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다음은 데일리 헤럴드지가 소개한 시카고 지역 출신 골든 글로브 수상자와 후보자들이다.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슬’의 레이첼 브로스나한: TV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하일랜드팍 거주.<사진>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덴커크: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 네이퍼빌 거주.
▲‘핸드 메이즈 테일’의 앤 도드: TV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 드폴대 영화과 졸업.
▲‘덩커크’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상 후보, 베링턴·에반스톤 거주.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리차드 젠킨스: 남우조연상 후보, 디캘브 출생.
▲‘레이디 버드’의 로리 멧칼프: 여우조연상 후보, 카본데일 출생, 시카고 극단 스테판울프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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