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오토쇼 26일 개막…DC 월터 E 컨벤션센터서 10일간 신차 500여대 전시
워싱턴 DC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2018 워싱턴 오토쇼(The Washington Auto Show)’가 26일(금) 열흘간의 일정으로 DC 월터 E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올해 오토쇼에는 37개 업체에서 신차 500여대를 선보인다. 75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두 층으로 나눈 전시장 1층에는 현대, 기아 등 한국차를 포함한 외국산 자동차들이, 2층에는 국내 주요 브랜드 차량이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특히 기아 자동차를 포함한 각 브랜드의 컨셉트 카,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사활을 걸고 제작하고 있는 최신 전기 및 수소 차량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 벤틀리,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최고급 브랜드 차량도 대거 선보여 젊은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워싱턴 오토쇼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매일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은 ‘스튜던트 데이’로 학생들을 위한 각종 경품잔치, 교육이벤트가 열리고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각 차량 브랜드의 관람객 시승행사가 개최된다. 31일(수)에는 NBA 워싱턴 위저즈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석하는 행사도 열린다.
주죄측은 “오토쇼가 진행되는 열흘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며 워싱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성인 12달러, 6-12세 5달러, 5세 이하 무료. 홈페이지(www.washingtonautoshow.co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박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