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개막식 카운트다운, 92개국 2,920명 선수
▶ 오늘 첫 경기일정 시작
이제 이틀 뒤면 대한민국에서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른다.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시간 9일 오후 8시(LA시간 오전 3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25일까지 이어질 17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 대회는 23번째 동계올림픽으로, 한국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르는 평창올림픽에서 출전 선수들은 15개 세부 종목에 걸린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7일 현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92개국에서 2,920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치고 대회 개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참가국가와 선수 모두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4년 전 러시아 소치 대회 때는 88개국에서 선수 2,858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15개 전 종목에서 145명의 선수와 임원 75명 등 220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 역시 소치 대회에서 6개 종목, 71명이 출전한 것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북한도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한 5개 종목에서 선수 22명, 임원 24명 등 총 46명을 파견한다.
특히 남북한이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단일팀을 구성하고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하기로 하는 등 한반도 긴장 완화의 물꼬를 틀 ‘평화올림픽’의 토대도 마련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우리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 등 35명으로 팀을 꾸려 코리아(KOREA)라는 이름과 한반도 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빙판을 누빈다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21개국 26명의 정상급 인사들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선수단을 꾸린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의 메달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8-4-8-4’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모두 이루면 종합 순위는 물론 금메달 및 총 메달 수에서도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 매스스타트의 이승훈과 김보름, 숏트랙의 최민정과 심석희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버틴 빙상 종목이 한국의 금빛 레이스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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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심란..
관심 없음.
평양올림픽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