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율에 관한 2월 통계자료에서 버니지아가 전국서 5번째로 낮았다.
버지니아주 고용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주내 평균 실업률은 3.3%로 콜로라도, 메인, 유타, 위스콘신과 함께 전국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주들은 1위 하와이(1.9%), 2위 네브래스카(2.9%) 였다. 실업률 최고 1위는 알래스카(8.2%), 2위는 웨스트 버지니아(6.4%)였다.
북버지니아 전체의 평균 실업률은 지난 1월 1.3%에서 2월 2.7%로 떨어졌고 실업자수는 4만4,500명이었다.
버지니아 주내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지역은 알링턴, 폴스 처치, 알렉산드리아, 페어팩스시티가 2.4%로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그 뒤를 이은 곳은 페어팩스 카운티, 플루바나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 그리고 샬롯스빌 시티로 실업률은 2.6%였다.
실업률 감소추세는 북버지니아 대부분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알링턴의 실업률은 지난 1월 2.4%에서 2월 2.1%로 감소했다. 또 폴스처치의 실업률은 2.6%에서 2.2%로, 알렉산드리아 실업률은 2.8%에서 2.4%로, 페어팩스와 라우든은 각각 2.9%에서 2.6%로, 프린스 윌리엄은 3.3%에서 3%로 모두 감소했다.
버지니아주 전체에서 전월대비 민간부문 일자리는 2만개, 공공부문은 800개가 증가했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업종은 레져 및 여가활동 분야였고 무역, 운송, 건설, 제조업종도 전반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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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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