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축구 국가 대표 선수에 대한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현수 선수에 대한 국민 청원이 쇄도했다.
“장현수 토토 하는 거 아닌지 승부 조작 조사해주세요”, “장현수 태형을 건의합니다”, “장현수 엉덩이에 바퀴를 달아주세요” “장현수 군 면제 취소해달라” “장현수 사형 요청”등 페널티킥 판정에 빌미를 준 중앙 수비수 장현수를 비난하는 글이 수백 건에 달한다.
앞서 장현수는 지난 스웨덴전에서 실수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장현수의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박주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페널티킥 허용 과정에서도 장현수의 보이지 않은 실책이 있었기 때문.
장현수는 또다시 멕시코전에서 태클 실수로 핸드볼 파울을 범해 상대방에게 패널티킥을 내줬다.
그의 실책이 또다시 골로 이어지자 장현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들끓고 있다.
24일 오후 5시 기준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에 등록된 장현수 관련 청원 글은 130 건을 넘어섰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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