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다.
오늘은 알러지성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한다.
양방에서는 어떤 환자가 알러지로 힘들어 한다면 그 사람에게 있는 과민성 자극물질을 찾아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그 과민성 원인 자극물질의 수가 현존하는 이 세상에서는 수백 종에 달하기에 실제적으로 찾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개개인에게 대입해서 치료에 임하는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또 한가지 과민성 물질을 찾는 방법은 자기 자신이 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자기 자신의 생활 속에서 자기에게 맞지 않는 과민성 물질의 실체를 찾아내는 노력이 어렵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후에 자기의 생활 속에서 과민성 물질을 피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생활을 해야한다.
그러나 한의학적인 입장에서는 알러지성 질환을 꼭 과민성 물질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어떠한 과민성 물질이 자신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찾았다고 해서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그 이유는 살아가면서 과민성 물질에 노출이 되면 고통이 오기에 평생을 과민성 물질을 피하면서 살아야만 그 고통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되기도 하지만 사실 그렇게 살기 어렵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의학적인 치료법은 과민성 물질을 피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기에 자신의 면역력이 강하게 된다면 과민성 물질의 자극을 다 이기고 물리칠 수 있게 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체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필자가 종종 주장을 하는 것이 있는데 이론적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감기나 암이든지 난치병이라고 하는 것들의 많은 질환들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의 면역력이 강하면 감기 바이러스 등이 못 들어오고 또한 암세포들도 자랄 수 없기에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비유적으로 말을 하자면 필자가 오랫동안 태권도와 합기도 킥복싱 등 각종 실전 격투무술을 수련해서 대통령 경호실에서 경호원들에게 경호 무술을 지도 해왔었다.
만일 어떤 깡패나 강도 서너 명이 칼 들고 달려든다면 나는 분명히 이길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에 도리어 그런 사람들이 나 같은 사람을 만난 것이 큰 불행을 자초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다.
반대로 내가 이길 수 있는 한계를 넘는 수 십 명이 공격을 한다든지 또는 기관총으로 난사한다면 나는 결코 그들을 이길 수 없을 것다.
이것을 비유적으로 말을 한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면역력이 강하면 웬만한 질병은 다 이길 수 있을 것이고 만일 자신의 면역력보다 너무도 강한 질병이 공격한다면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평소에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 바로 알러지성 질환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이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과 자신에게 맞는 음식섭취 그리고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건강의 선물도 주실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라는 것은 본인이 알 수 없기에 믿을수 있는 한의사에게 도움을 받야야만 하는 일임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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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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