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AP=연합뉴스]
아시안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수 언론에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치솟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아시안컵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MVP 후보를 거론, 손흥민을 포함해 애런 무이(호주/허더스필드타운), 나카지마 쇼야(일본/포르티모넨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한국의 영웅 손흥민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 때문에 소속팀 토트넘과 상의 후 아시안컵 후반부에 합류한다.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다”면서,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었던 당시 리더십을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보여줄 계획”이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내년 1월 1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라운드를 마친 후 3차전에 열리는 아부다비로 합류하게 된다. 컨디션 조절과 현지 적응을 위해 16일 중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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