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차익 목적으로 구입, 리모델링 후 비싸게 팔기
▶ 지난 4분기 거래의 10.6%, 수익률도 23%나 돼 ‘짭짤’
주택시장에서 단기 차익을 올릴 목적으로 집을 구입한 뒤 업그레이드 해서 2년 안에 되파는 ‘하우스 플리핑’(house flipping)이 되살아나고 있다.
월스트릿 저널(WSJ)이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코어로직’ 자료를 인용해 1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미국에서 판매된 주택의 10.6%가 플리핑 매물이었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6년 1분기 때의 11.3%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미국에서 하우스 플리핑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2018년 4분기 중 플리핑 매물 비중은 지난 20년 동안 4분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 하우스 플리핑을 통해 홈오너들이 얻은 중간 수익률은 23%로 2006년 1분기 때의 9%보다 무려 2.5배나 높다고 WSJ는 전했다.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내 플리핑 마켓은 오래된 집을 구입한 후 적당한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되파는 ‘전문가’(professional) 및 투자기관들이 주도하고 있다. 코어로직은 전문가들이 구입하는 플리핑 목적의 주택은 건축된지 39년 정도 지난 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돈이 되는 플리핑용 매물의 첫 번째 조건은 짧은 매매 기간이라고 말한다.
집이 빨리 팔리는 지역에서 플리핑용 매물을 잘 골라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플리핑 투자시 ‘시간’은 수익과 직결된다. 매매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여러 비용 부담이 낮아져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플리핑의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는 매물을 구입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매물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Flipping?? N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