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미 이민자 가족단위 유입 원천봉쇄하려는 듯

마크 모건 ICE 국장대행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보안을 위해 '더 강력한 새 인물'로 낙점한 마크 모건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대행이 4일 국경으로 넘어오다 체포된 이민자 가족의 구성원 전체를 추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CNN 방송과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모건 국장대행은 워싱턴 ICE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불법 이민자 추방 조처와 관련해 "나는 누구도 면제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가족도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모건 국장대행의 발언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국경에서 체포되더라도 가족 구성원 중 일부는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도중 풀려나는 점을 악용하고 있어 이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국경으로 넘어온 이민자 중 미성년자는 정부 수용시설에 위탁해 추방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중미 출신 이민자들의 유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추방 명령이 떨어진 이민자에 대해서는 가족 구성원 전체를 추방하는 것을 하나의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 국장대행은 ICE가 구금한 이민자가 역대 최고치인 5만2천여 명에 달하는 것에 대해 "난 아직 한계점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한계점까지 가는 중간 정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에 대해 "우리는 무려 2천 마일이 넘는 국경이 있지만, 멕시코는 (중미 3국에서 넘어오는) 고작 150마일의 병목 요충만 관리하면 된다"면서 이민자 유입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방수사국(FBI) 요원 출신인 모건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경순찰대장을 지냈다. 모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정책을 옹호하고 국경장벽 건설 요구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인물이다.
ICE는 국토안보부 산하 불법체류자 단속 전담기관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토머스 호먼이 국장으로 지명됐지만, 인준이 되지 않아 작년에 물러났다.
이어 론 비티엘로 신임 국장이 지명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지명을 철회하면서 "더 강력한 방향으로 가고 싶다"며 새 인물을 찾겠다고 밝힌 뒤 지난달 모건을 ICE 수장으로 지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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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지금 불법 이민자 이야기 하는데 왜 소수민족 이야기가 나오나??? 눈으로 보이지 않나? 앞에서 국경 단속을 하는데도 하루만에 그것도 한번에 1,000명이 넘어오는 뉴스도 보지 않나?? 한심한 .....
미국은 지금 강력한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만약 민주당이 하자는대로 국경을 무방비로 오픈한다고 할때, 쓰나미 처럼 밀려 들어와 먹여달라 재워달라 아이들 까지 낳아대고 의료비 학비. 이렇게 미국이 망쳐져 지게 될텐데, 민주당은 이렇게 되는걸 원한다는 얘기 아닌지요. 그래서, 미국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하게 밀어 붙이고 있는것 입니다. 또, 다음 대선에도 재선되어서, 미국을 쓰나미 처럼 밀려드는 불법 이민침입으로 부터, 지켜내줘야 하지 않을까요? 민주당은 어느나라 당인지, 아마 멕시코 당임에 틀림 없는듯..
다음번엔 소수민족 정식 이민자 차레가 될까 걱정....그럴수는 없지만 만일 트럼프가 다음에 또 당선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