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0만명 이상 예상
▶ 14년 만에 최다 기록할듯
남서부 국경지역에서 적발되는 밀입국 이민자수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어 5월 한 달간 붙잡힌 밀입국 이민자가 14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많은 밀입국 적발건수이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5일 공개한 5월 국경 밀입국 적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국경지역에 붙잡힌 밀입국 이민자는 14만 4,000명에 달했다. 이중 남서부 국경에서 붙잡힌 이민자가 대다수를 차지해 13만 2,887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들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북부 삼각지대 3개국 이민자들의 밀입국 시도가 급격히 늘며 5월까지 국경에서 붙잡힌 이민자는 67만6,31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적발된 이민자의 99%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국경 밀입국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올해 들어 가족단위 밀입국이나 100명 이상 그룹을 지어 국경을 넘는 대규모 밀입국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CBP는 분석했다.
또, 가족단위 밀입국도 급증 추세로 5월에만 8만5,000건의 가족단위 밀입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을 넘는 이민자 증가세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추세가 이어지자 올 한해 밀입국 적발건수가 남서부 국경지역에서만 100만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프린스턴 정책자문사 스티븐 코핏 대표는 6일 언론 인터뷰에서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남서부 국경지역에서만 적발되는 이민자가 올해 말까지 107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밀입국 적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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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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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밀입국 이민자라고 하는데 자유를 찾아 살길을찾아 천리길 마다하고 조국을떠나는 피난민이지요.
민주당이 무조건 밀입국 하면 시민권 준다고 해대니, 올해 100만명 이상이 몰려든다? 나라 망치는 민주당 개개인에게, 10명씩 한단위 묶음으로 보내서, 리빙룸 베드룸 뒷마당에 텐트치고 살게 하면, 국경 개방 하고 시민권 까지 준다는 그런 입으로 똥싸는 소리는 더 못하고, 트럼프 형님 한번만 살려 주세요. 하며, 잘못 했다고 싹싹 빌어댈텐데, 국경 개방해서 민주당 집에 보내는 법안을 맞 상정 하면 다 해결될일. 올해 100만명 이면, 내년엔 2, 3백만 명? 인해전술에 밀입국 쓰나미로 불법체류자 천국을 만들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