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공공사업위원회서 2대 1로 법안 통과
▶ 아메리칸 리젼 교량 부문은 의견수렴 더 해야
메릴랜드의 순환도로 495 구간과 I-270의 일부 차선을 유료화하는 계획이 한 발짝 진척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메릴랜드 공공사업위원회는 지난 5일 이들 고속도로의 유료화 차선 도입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 반대 1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메릴랜드 주정부는 유료 차선 건설 및 운영에 관심있는 건설사룰 모집하는 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메릴랜드 교통부는 유료 차선을 설계, 건설, 운영할 건설사들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유료 차선 건설에 투자하는 건설사들은 그 대가로 향후 50년간 통행료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메릴랜드의 래리 호건 주지사가 적극 추진 중인 이들 고속도로의 유료화 차선 도입은 그동안 찬반이 분분해 실시가 불투명한 상태 였다.
호건 주지사는 워싱턴 교외의 메릴랜드 지역의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이들 도로에 유료화 차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하지만 공공사업위원회가 이번에 통과시킨 안은 호건 주지사의 당초 계획과는 달리 다소 수정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I-270 고속도로가 유료화 차선 도입 프로젝트의 첫 단계 사업으로 올라섰다.
반면 논란이 컸던 495 구간과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걸치는 아메리칸 리젼 교량은 프로젝트 2단계와 3단계 사업으로 미뤄졌다. 이들 사업들은 계획을 더 추진하기에 앞서 지역 지도자들과 주민들로부터의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공사업위원회는 향후 프로젝트의 각 단계별로 환경영향 종합평가서를 받아 별도의 표결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
안성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