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클럽, 저소득층 초등생 주말급식 프로그램 후원

지난 7일 린브룩 초등학교에서 상품권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문숙 회장, 앤 리 카운슬러, 정미승 2.20회원, 제임스 노코 교장.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주말급식 프로그램(FCPS Weekend Backpack Food Program) 후원단체인 2.20클럽(대표 문숙)이 카운티내 4개 초등학교에 50매(1매에 10불)씩, 총 2천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문숙 대표와 임원진은 지난 4일 브래덕 초등학교와 우드번 초등학교, 6일 파인스프링 초등학교, 7일 린브룩 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상품권을 전했다.
브래덕 초등학교의 제니 송 카운슬러는 “브래덕 초등학교는 학기중 내내 새로운 학생들이 등록하고 신분적,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이 많아 교사들이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특히 필드트립을 갈 때는 많은 간식이 필요한데 항상 부족한 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드번 초등학교의 캐티 리치맨 교장은 고마움을 표한 후 “2.20의 후원은 우리 학교와 학생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파인 스프링 초등학교의 메리 두갈라 카운슬러는 “2.20에서 보내주는 음식 패키지에는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손쉽게 열고 먹을 수 있는 용기에 들어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어린 학생들이 좋아한다. 이번 상품권이 여름방학에 아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린브룩 초등학교의 리앤 카운슬러는 “우리 학교는 거의 전교생이 무료급식을 받고 있어서 2.20에서 후원하는 음식패키지를 저학년부터 교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숙 회장은 “2.20 클럽은 새 학기에 한 학교를 추가, 총 5개 학교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5일(토) 오전 11시~오후 2시 센터빌에 위치한 와이너리 파크에서 회원 단합회를 갖는다.
지난 2007년 결성된 2.20클럽은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달 1천 달러의 예산으로 음식패키지 100개와 간식을 준비, 4개교 160명의 학생들을 돕고 있다.
문의 (703) 851-3225 문숙 회장, (458) 206-8089) 송현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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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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