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지난 2월 제롬 파월(사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을 해임해 이사로 좌천시키기 위해 법적 근거를 모색한 적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해고하고 싶다는 말을 한 직후 백악관 내부에서 연준 의장 해임 및 좌천이 법적으로 가능한지를 검토했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이 FRB 의장을 해고하거나 좌천시키는 것은 미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백악관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 근거 검토를 명령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여전히 파월 의장을 해고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고 ”글쎄, 그(파월)가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애매한 태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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