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의사· 간호사협, 무료 건강검진의 날 행사
▶ 내달 6일 플러싱 병원… 독감접종·유방암·피검사 등

이현지(앞줄 오른쪽부터) 뉴욕한인의사협회장, 박상희 뉴욕한인간호사협회 등 협회 관계자들이 내달 6일 열리는 건강검진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 일원 무보험 한인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내달 6일 퀸즈 플러싱 병원(4500 Parsons Blvd)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의사협회(회장 이현지)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 박상희)는 24일 플러싱 병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한인 무료 건강검진의 날’ 행사 개요를 발표했다.
올해 건강검진 행사에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반내과, 외과, 안과, 혈관외과, 심장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각 진료과목 전문의들이 참석해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무료 독감 접종과 피검사, 자궁암 및 유방암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피검사 희망자는 검사 12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한다.
뉴욕한인의사협회 이현지 회장은 “올해 행사는 혈액 검사, 독감 접종, 치매 검사, 유방암 검사를 비롯 10여개 진료 과목에 대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올해는 자녀들의 의대 진학 상담과 치매 및 여성건강에 대한 강좌도 함께 실시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한인간호사협회의 박상희 회장도 “평소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부족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지 못했던 한인들은 반드시 시간을 내서 건강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