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산 동아시안컵 축구 북한 여자 대표팀 불참북한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출전 예정이던 여자 대표팀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북한축구협회가 9월에 EAFF 사무국을 통해 올해 동아시안컵에 여자 대표팀을 보내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라며 “정확한 불참 사유는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리는 EAFF 주관 대회로 한국, 북한, 중국, 대만, 괌, 홍콩, 일본, 마카오, 몽골, 북마리아나제도 등 10개 회원국이 예선을 거쳐 남녀 4개국이 출전한다.
남자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여자부에는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이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자부 북한이 불참해 차순위인 대만이 나서게 됐다.
미 여자축구 새 사령탑에 안도노프스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마케도니아 출신 감독이 선임됐다.
미 축구협회는 28일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레인 FC를 이끌어온 블라트코 안도노프스키 감독에게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2010년 인도어여자축구리그 팀인 캔사스시티 코메츠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안도노프스키 감독은 여자 팀에만 10년간 몸담아온 전문가다. 안도노프스키 감독은 2013년 FC 캔사스시티를 맡아 최상위 리그인 NWSL에 진입했고, 두 팀에서 165경기를 지휘하며 72승50무43패를 기록했다. 그가 쌓은 통산 승수는 역대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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