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북한선교회 회원들이 북한의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워싱턴북한선교회 송년기도모임이 지난 17일 열방사랑교회에서 열렸다.
북한선교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 북한의 미사일 위협 속에 한반도의 미래가 불안한 가운데 북한의 복음화와 동토의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안상도 목사가 로마서 9장 1~3절을 중심으로 “바울, 모세, 예수님이 동족의 구원을 위해 진정한 열정과 생명을 다해 희생하고 헌신한 것처럼 워싱턴북한선교회도 북한의 우리 동족 구원을 위해 참다운 헌신과 복음전도에 생명 바쳐 충성을 결단하는 명실상부한 북한선교회가 되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교협 부회장 이범 목사는 북한에서 우상숭배의 장벽이 무너지기를 기도했으며 배현수 목사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그리고 김성도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모이는 정기기도회는 내년부터 워싱턴소망교회(담임목사 배현수)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새해 첫 기도회는 다음달 21일(화) 오후 6시 30분 열린다.
문의 (703)203-5851
주소 10501 Braddock Rd., #7A-7B, Fairfax,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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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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