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주영)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음악회가 오는 9일(일) 열린다. 이주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30년 동안 세미한교회에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이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한인들을 초대했다.
찬양음악회는 세미한교회 지휘자인 테너 신윤수(사진), 첼리스트 김원희, 피아니스트 이현아 씨가 새로 편곡된 삼중주를 선보인다. 신 지휘자는 “교회에서 찬송가가 사라지고 있다”며 “화려한 기교가 아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귀한 찬송들로 은혜 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복의 근원 강림하사’ 등 귀에 익숙한 찬송가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김은희 씨와 함께 ‘거룩한 성’도 연주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은희 교수(이화여대)는 세미한교회에 출석하다 한국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회설립 30주년을 축하하기위해 방문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설립 30주년 기념 찬양음악회는 오는 9일(일) 오후 5시 세미한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301)368-3536
주소 6325 Griffith Rd. Laytonsville, MD 2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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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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