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WCCI, 총괄 디렉터 김진세)은 내달 7일(토) ‘부부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마다 5주간 진행되며 자격증 소지 전문상담가인 박선희씨를 강사로 부부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서적 결합, 1순위 삼기, 커뮤니케이션 향상, 수용과 용서 등을 주제로 다루게 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한 주에 50달러이며 부부가 함께 참석할 수 있다.

4월7일(화)부터는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30분) 6주간 ‘여성을 위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혜주 상담사를 강사로 원가족과 나, 용서, 자기정체성, 자존감, 정서조절, 관계 바운더리, 존재 의미 만들기 등을 주제로 심리검사와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총 80달러.

2009년 설립된 WCCI는 버지니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은혜공동체(GCC) 소속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들이 건강한 신학적 바탕 안에서 지역교회와 사회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학과 신학을 전공한 상담사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개인, 청소년, 커플, 부부, 가족, 소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내용은 절대 비밀 보장된다.

WCCI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분노조절, 성격, 부부갈등, 대인관계, 자녀양육, 트라우마, 학업, 진로, 중독 등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주저하지 말고 상담교육원에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담, 세미나 문의 및 등록 (703)531-9401
wcci.gcc@gmail.com
주소 14631 Lee Hwy. #313 Centreville VA 20121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