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까지 해도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구체적인 증상들을 잘 몰라
꾀병이 아닌가? 하는 인식도 있었던게 사실이죠!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방송 등을 통해
공황장애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너무 힘들었다는 이야기들을 고백함으로써
공황장애의 위험성에 대해 새삼 알게 되었는데요,

특히 현대인에게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흔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가장 많은 원인으로 꼽힌 것은 바로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
주변인들과의 문제로 인해 심리적인 요소들과
신경학적 요인이라고 불리는 우리 몸의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경우
측두엽,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뇌기능이 불균형되진 경우
그리고 유전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가족 중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려 10배이상의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증상이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증상들을 살펴보자면,
심장박동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손과 발 그리고 몸이 떨리는 경우
오한이 들어 땀이 많이 나거나 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호흡곤란과 가슴이 뜯기는 듯한
통증이 오거나 질식감까지 느껴지는 증상들
그리고 속이 불편하여 멀미를 자주하거나
현재 내가 머물고 있는 현실감각이 사라지면서
누군가 나에게 해를 가할 것 같다 라고 느끼는 증상들이 대표적입니다.
이중 4가지의 경우가 10분 안에 갑자기 일어난다면 공황발작이라고 불립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결국 일반적인 사회생활마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를 위해서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의학적인 도움과, 스트레스 받을 상황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공황장애를 오랫동안 방치할 시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우울증, 알코올 중독, 대인기피증과 같은 2차 질환을 불러옵니다.
혼자 힘으로는 원인을 해결하기에 힘든 질환인 만큼
주변사람들의 행동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기를 놓친다면 계속해서 다른 질환들이 동반되기 때문에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애써 외면하거나 억지로 참으시기 보다는
더 늦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대인의 마음의병이라고도 불리는 공황장애!
공황장애로 너무나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다면,
소중한 나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반드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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