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네 나라 돌아가라” 2년전 동영상 공개 파장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전설적 명장인 타미 라소다(92·사진·로이터) 전 감독이 2년 전 다저스 구장을 찾은 한국인 팬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반 인종차별 시위 사태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미국 내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야구팬과 남가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소다 전 감독의 인종차별 발언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상당수의 아시아계 주민들이 분노와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8년 타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이 응원석에 앉아있던 팬들과 대화를 하던 도중 한 한국인 팬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최근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동영상에는 라소다 전 감독은 2년 전 다저스 구장 관중석에서 한 팬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고, 이 팬이 “한국에서 왔다”고 대답하자 라소다 전 감독이 “다시 그곳에 돌아가는 게 어때”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자신이 라티노라고 밝힌 이 동영상 촬영자는 자신이 다저스의 시즌 티켓 구입자인데 다저스 팬들의 우상과도 같은 라소다 전 감독이 한인 팬에게 이같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에 충격을 받고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후 다저스 시즌 티켓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이처럼 최근 해당 영상이 공개돼 인종차별 문제에 직면하자 라소다 전 감독은 데일리 메일 측에 보낸 성명을 통해 “적절하지 못한 행동해 굉장히 유감”며 “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특히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큰 환영을 해줬던 한국인들에게 큰 존경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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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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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인들은 너무 순진하다. 타인종이 한국 좋다고 조금만 칭찬하면 간이라도 내어 줄듯이 퍼준다. 할리우드 배우들 이나 정치인들이 한국방문 했을때, 한국칭찬이 진심이라 믿는 건가? 어느바보가 외국나가서 그나라 비판을 대놓고 할까? 그들중 99%는 인종차별하고 한국 깔보는 쉐키들이라 봐야한다.
아들놈이 에이즈로 죽었는데, 암으로 죽었다고 우기는 이상한 놈. 동성연애자인 아들이 부끄러웠나 보다. 플러튼에 50년 이상 살고 있다는데, 한인인구가 늘고 한국어 간판이 눈에 거슬리는 거겠지. 빨리 되져라.
라소다 10쉐야 너나 마피아 소굴 니네 나라 씨실리로 돌아가라! 백인우월주의자 같은 18놈아
외국인왈 한국인 솔직 화끈한게 장점, 그래서 무례한게 단점.
조기 치매 가능성 있죠. 너무 오래 살아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