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티 시장 “상황 지켜본 후 추가 조치 결정”
▶ 지난 일주간 코로나 양성반응 비율은 감소
캘리포니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LA시가 일단 이번 주에는 2차 추가 셧다운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주 확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지난 22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양성반응 비율이 처음으로 감소하는 등 LA시 지역의 코로나19 위험 경보가 아직 ‘레드’가 아닌 ‘오렌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2차 ‘스테이 앳 홈’ 봉쇄령을 아직은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가세티 시장은 CNN에 출연해 코로나 19 감염 증가세가 멈추지 않으면 추가 셧다운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가세티 시장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감염 확산세는 몇 주전의 스냅사진과 같은 것“이라며 “주민들의 경계심이 다시 커지고 있어 현재의 정확한 상황은 다음 주쯤에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테스트 양성반응 비율이 떨어진 것도 추가 셧다운 조치를 보류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가세티 시장은 “지난 7일간 평균 양성반응 비율이 10%로 나타나 전주의 13.6%에서 3.6% 포인트 낮아졌다“며 “시가 취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조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LA시의 코로나19 양성반응 비율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수주일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양성반응 비율은 지난 수주일간 하루 0.1%씩 상승하며, 13.6%까지 치솟다 지난 20일부터 하락세로 반전됐다.
지난 22일 현재 LA시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전날보다 1,662명이 증가한 6만7,232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49명이 늘어 1,967명이 됐다.
그러나 LA 카운티 전체전인 상황은 입원자수가 급증하고 사망자가 늘면서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3일 하루 LA 카운티 신규 확진자수는 2,014명으로 누적 환자수가 16만7,030명으로 늘었으며, 사장자수도 이날 하루 49명이 더해져 총 4,263명이 됐다. 입원환자수도 2,210명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편 가세티 시장은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장려를 위한 ‘LA 마스크 프린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과 기업들이 협력해 ‘스튜디오 넘버 원’이 제작한 마스크 착용 장려 포스터를 시 전역에 부착하는 것이다. 포스터는 이 프로젝트 웹사이트(corona-virus.la/la-mask-print-project)에서 다운로드받아 프린트할 수 있다.
가세티 시장은 “모든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돌려세울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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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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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직 안 한다... 그럼 하긴 한다는건가. 꼭 그렇게 말 해야하나?
셔더마우스? 셧유어마우스다. ㅎㅎ...
ONE MAN... 같은 종자들이나 셧더마우쓰해라
미국은 강대국인지 몰라도 선진국은 아님‼️
시위자들이나 셧다운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