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 터키에서 열린 선교사 대회에 참가한 SEED 선교회 선교사 자녀들.
버지니아 센터빌에 본부를 두고 있는 SEED 선교회(국제 대표 박신욱 목사, 사무총장 장세균 선교사)가 1일 선교사 자녀장학금을 34명에게 각 1,000불씩 3만4,000달러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 34명은 미국, 한국, 캐나다, 키리키스탄, 체코 및 일본에서 수학하는 4명의 대학원생과 3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SEED 선교회 장학금은 지난 2008년 11월에 마련된 후 현재까지 총 387명에게 수여됐다.
선교회 측은 “이 장학금이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미래 선교 자원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SEED 선교회는 북미주에서 시작한 선교사 파송기관으로 1990년 10월에 창립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Central Missionary Fellowship(CMF)와 1993년에 창립한 뉴욕장로교회의 Reach Out to the World (ROW)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2000년 6월 CMF와 ROW가 통합해 SEED가 탄생됐다. 국제본부는 버지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한국, 캐나다에 각국 본부를 두고 총 37개국 137가정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문의 SEED 선교회 (703) 996-0717 혹은 seedintoffice@gmail.com, www.SEEDTODA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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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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