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NYT 여론조사서 바이든이 트럼프 9%p 앞서… “경제도 동률”
▶ 대부분 현안서 바이든 우위…경제도 트럼프 48% 대 바이든 47%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로이터=사진제공]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NYT와 미 시에나대가 지난 15∼18일 투표 의사가 있는 유권자 98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4%포인트)에서 바이든 후보가 50%, 트럼프 대통령이 4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거의 모든 주요 현안들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NYT는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강점으로 내세운 경제 분야에서도 우위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누가 더 경제를 잘 운영할 것이라고 신뢰하느냐'는 물음에 트럼프 대통령을 꼽은 응답자는 48%로 바이든 후보(47%)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신뢰도가 떨어진 것은 추가 경기부양을 절실하게 원하는 유권자들의 입장에서 기인한다고 신문은 해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2조달러 규모의 새 경기부양 패키지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72%가 찬성했다.
미국의 단합(20%포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12%포인트), 대법관 임명과 법질서 유지(6%포인트) 등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뚜렷한 우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전국적인 마스크 의무화'에 찬성하는 응답자가 59%, '아직 최악의 사태는 오지 않았다'고 답한 유권자가 51%로 트럼프 대통령과 온도차를 보였다.
유권자 계층별로는 바이든 후보가 여성(23%포인트)으로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고졸 이하 백인(23%포인트)으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다만 고졸 이하 백인의 경우 4년 전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의 격차가 무려 37%포인트에 달했던 것보다는 다소 줄어든 결과다.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는 50% 대 44%로 트럼프 대통령이 6%포인트 앞섰다. 반대로 비백인 유권자는 68%가 바이든 후보를 지지해 트럼프 대통령(22%)과의 차이가 무려 44%포인트에 이르렀다.
<연합뉴스>
사람·사람들
more![[송년행사 화보] “친구야 반갑다…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1/20251211213926695.jpg "[송년행사 화보] “친구야 반갑다…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송년행사 화보] “올 한 해 보람 가득…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뜁시다”](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0/20251210211121695.jpg "[송년행사 화보] “올 한 해 보람 가득…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뜁시다”")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1… - 2
故 김지미에 금관문화훈장…마지막 말은 “보고… - 3
1년→6개월→0일… “오픈AI, 입사 첫날부… - 4
계엄 동기·김건희 역할 밝힐까…내란특검, 오… - 5
트럼프 특사 “우크라와 5시간 회담서 많은 … - 6
시리아 “미군 살해범, IS 연루 의혹에 해… - 7
‘이럴수가’ 송성문 ‘120억 초대박 계약’… - 8
“머스크처럼…” 미국인 대리모 통해 2세 퍼… - 9
성탄절 초록잎 아래 5초간 1천435쌍 입맞… - 10
트럼프, 시리아內 미군공격에 연일 보복 거론…
- 11
‘손흥민 벽화 3일 만에 그린’ 예술가, S… - 12
젤렌스키 “나토 가입 대신 서방 집단방위 보… - 13
‘53세’ 김민종 “2년 안에 결혼한다” 폭… - 14
“트럼프, 바이든 데자뷔인줄” 취임 1년새 … - 15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3/20251213172015695.jpg)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 16
‘연준의장 후보’ 해싯 “대통령 목소리는 의… - 17
변요한♥티파니, 약지에 ‘커플링·포르쉐’..… - 18
BTS 정국·에스파 윈터, 열애설에 침묵 후… - 19
김지수, 꿀꿀했던 韓 떠났다.. “에펠탑 보… - 20
바비킴, 15년 만에 ‘기내 난동 논란’ 재…
- 21
도쿄행 유나이티드 항공편, 엔진 고장에 워싱… - 22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 - 23
‘김민재 점점 독일 국대에 밀린다’ 독일 현… - 24
윤영호, ‘플리바게닝’ 노렸나…자충수 된 ‘… - 25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 - 26
주말 濠·美서 총기사건…시드니 11명·브라운… - 27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 28
AI 시장 흔들렸다…챗GPT 독주 속 제미나… - 2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밴스 부통령 성탄절… - 30
“사초 쓰겠다”던 내란특검 ‘180일 대장정…
오늘의 1면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
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1/3
지사별 뉴스
“마약밀매·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척결” ‘국토안보 태스크포스’ 뉴욕지부 출범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오바마케어 보조금’ 올해 말 종료 가능성 ↑ 커져
한국 교사 10명, 페어팩스 초등교 배치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김찬수씨, 포토맥 포럼에 2천달러 기부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1명은 어린이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6명으로 늘었다.라이언 파크 뉴사우스웨일즈(NWS)주 보건부…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낙태반대와 동성애 반대 이 두 코드가 맞다고 예수와 동격취급하는 것 같은데. 노랭이 광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없는 거요. 공화당의 기본 이념이지 이 광대가 믿는 것이 아니오. 지 여자들 낙태 많이 시겼소. 동성과 친분 많다고 자랑도 많이 했소. 이 광대가 미 역사에 없는 별 짓을 다해도 이 두 코드때문에 신봉하는 것 같은데, 이런 자가 기독교를 대표한다면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도루묵이고 교회는 말 그대로 광대들의 산실이겠지. 교회를 살리는 길은 이 광대를 광대라고 인정하고 기독교를 더 이상 모독하지 못하게 단절하는 것이오.
한인 개신교인들 다는 아니오. 교인들 탓할 수 없는게 다 자질없는 목사들 탓이기 때문이오. 알맹이와 벼를 구별못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성경만 앞세워도 예수 이름만 대도 맹신하고 자기들 편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오. 이 광란의 노랭이가 어디를 보아서 예수같소? 성경 어디에 이 광대가 구세주로 올 거라고 가르치고 있소? 이제야 정신차린 미국 기독교 대표들이 모여서 성명문 발표했지만 언론은 관심없는 것 같소. 광대가 계속 무대에 있어야 영업이 되는 언론사들이거든. 한 번 예수는 영원한 예수요. 광대가 대처할 수 없는 십자가의 주인이오.
NYT? 쓰레기.
이 기사내용 데체로 맞는것같군요. 내가 보기에도 트럼프 지지하는 자들은 주로 고졸 백인들과 (redneck 들과 hillbilly 들) 그리고 한인 개신교인들입니다. 나중에 트럼프 몰락한후 새 정부한테 이 한인 개신교인들때문 한인 전체 믿보이지않을까 걱정되네요.
역시 노랭이 광대 또라이들 답네. 알파벳을 배웠어야 써 먹지. 고작 숫자만 겨우 알아가지고 아이디 만든 꼬락서니들 봐라. 바이든이 되면 2년제 대학까지 무료로 공부시킨다고 하더라. 공부좀 해라. 공부 좀 해서 미국시민 1등시민답게 좀 행해라. 동굴속에 처박혀 있다가 밤마다 몰려다니며 소란피우는 박쥐짓 그만 하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