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 올해 6개국에 3,184대 전달
▶ 제17차 행사…한인교계·36명 개인 기증자 참여

작은나눔은 지난 10월 7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제17차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작은나눔]
비영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이어갔다.
작은나눔은 올 한해 사랑의 휠체어 행사를 통해 한국, 네팔, 키르키스스탄 등 6개국에 휠체어 3,184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희달 대표는 “작은나눔은 사랑의 휠체어 행사를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제17차로 진행된 올해 전달식은 지난 10월 네팔 카트만두의 바순다라를 시작으로 9일 카트만두 룸비니, 20일 카트만두 산간지역 등에서 세 차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후원금을 모금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마음껏 다니지 못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7차 사랑의 휠체어 행사는 전국 각처에서 한인 교계를 비롯해 36명의 개인 기증자들이 동참했다.
작은나눔은 2021년에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올해 전달국가들을 포함해 별도로 후원 요청을 해온 에티오피아, 라오스 등지에도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사랑의 휠체어는 가난한 나라의 도로사정을 감안해 산악자전거용 고무타이어를 장착한 것으로, 한 대의 휠체어를 제3국에 보내기 위해선 대당 25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기증자가 대당 100달러를 기부하면 나머지는 미국과 한국의 협업 자선단체가 부담하게 된다.
작은나눔의 2021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기증자는 다음 주소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
주소 TSOFA ( Tiny Share of Field Activity ) c/o Hwang, Choi & Kim CPAs
2345 Waverly St.Oakland, CA 94612
문의 510-465-0300, tsofau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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