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북한선교회(회장 김영호 장로)는 18일 비대면(Zoom)으로 송년 기도모임을 가졌다.
이날 기도모임은 임헌만 목사(백석대 교수)의 ‘연합’이라는 주제의 말씀이 이어졌고 복음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합심기도,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비대면으로 이뤄져 한국과 미국 등에서 기도 후원자들이 참석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그루터기 지하교회를 위한 기도(안상도 목사), 워싱턴 북한선교회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통일 선교 역할을 위한 기도(김영배 목사), 임원들과 섬기는 이들·후원자들을 위한 기도(워싱턴교협 회장 이범 목사), 새해 사역을 위한 기도(배현수 목사), 통일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이수봉 목사), 북핵문제와 정권, 인권,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를 위한 기도(이춘란 목사),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 남북대화와 교류 협력, 북한 동포들의 경제적 향상과 신앙 보급(신덕수 목사)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했다.
한편 선교회는 내달 15일(금), 22일(금)에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아카데미 겨울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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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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