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범 목사, 사진)는 오는 4일(일) 오전 6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강선웅)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린다.
교협의 대표적인 행사 가운데 하나인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으나 올해는 대면예배와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범 목사는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 4장 25절)는 말씀을 따라 이번 부활절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기도하고 기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오히려 믿음이 강해지고 신앙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조만간 예전처럼 모두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양광호 목사(페어팩스 한인교회)가 ‘부활 신앙인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평신도가 주축이 된 합심기도도 예정돼 있다.
박상근 장로가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문선희 집사가 워싱턴교협과 선교사를 위해, 김택수 목사가 교회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이 미국과 한국을 위해 그리고 한상우 목사가 북한동포와 평화통일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예배는 유튜브(youtu.be/EAv74o5UVxc)와 줌(zoom)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줌 ID는 886 9424 4475 패스코드는 565638이다. 문의 (202)271-2726 총무 심대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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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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