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은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켜야 할 문제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생활 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로
혈관의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그에 따른 고혈압 발병층이 젊어지는 추세인데요.
고혈압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합병증을 부추겨 생명에도 위협을 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식생활이나 패턴 등
환경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특히 기름진 고열량 식품인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등을 섭취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혈압을 관리하려면 무엇보다 식생활을 개선해야 하는데,
혈압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입니다.
양파의 주요 성분인 퀘세틴이 혈관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데요.
더불어 알리신 성분도 혈관 속 섬유소를 용해하여
혈전을 방지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해
고혈압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돕는
칼륨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겠죠?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시금치나
부추, 아욱, 참외 등이 있으며
감자의 경우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해
혈류 개선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많은 음식을 반찬으로 섭취하면
꾸준한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놀산이 많은 두부는 몸속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올리고당이 풍부해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입니다.
특히 고등어와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균형을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후에는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식품 중 하나죠.
붉은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루틴 성분으로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도 기여하고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도
알긴산이라는 미끈거리는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피를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해조류는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고혈압은 물론 여러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봤는데요.
무엇보다 규칙적인 패턴과 운동을 병행하고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기본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합니다.
평상시 꾸준한 관리로 혈관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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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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