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중국 무서워해”… 외교적 보이콧보다 강력한 조치 언급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살인자'라고 불렀다.
2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와 전날 인터뷰에서 시 대통령과 자신의 관계를 언급하며 "그는 살인자지만, 나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무서워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에 공세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결정을 비판하며, 올림픽에는 참가하되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외교적 보이콧은 강력한 결정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우리를 패배자처럼 보이게 한다"라고도 했다.
그는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미국 대표선수들이 메달을 따는 모습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80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을 언급하면서 "선수들이 너무나 상처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카터 전 대통령은 구(舊)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이유로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을 주도, 한국을 비롯한 67개국이 불참했다. 소련과 구 동구권도 이에 대응해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보이콧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바른 소리 했구먼 !
미국은 코로나 대비에 준비되엿고 마스크 끼지말라 소독제 주입하라고 한 ********* 누구인데? 그런넘말에 그냥 믿고 많은 생명들 죽게만든넘 누구인데? 미국 경제를 이렇게 만들어놓은넘 누구인데?
트 쑤 레 기 정 신 병 자 기 회 주 의 자 무 늬 만 교 회 성 도
싸람이길 포기한 정신이상자 요런데도 지지 두둔 하는 바보들 참 한심하지라...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