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터샷 접종불구 양성
▶ 로컬 정치인들 감염 확산
영 김 연방하원의원(39지구)이 코로나19에 돌파 감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정치인들의 양성 판정도 급증하고 있다.
영 김 의원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밝혔다. 영 김 의원은 “최근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상태”라며 “현재 증상은 미미하고, 계속 증상을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우리 사무실은 지체없이 39지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저는 빠른 시일 내로 회복해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캐서린 바거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니디아 라만 LA 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정치계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감염자 대부분은 돌파감염자로 알려졌다.
이처럼 LA 지역에서 정치계 인사를 비롯해 주민들 사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자 시 당국도 강력한 안전 지침을 다시 시행하고 있다.
누리 마티네스 LA 시의장은 4일 LA 시의회를 비대면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의회 측은 이달 말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회의 재개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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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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