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초코도바 시 교향악단
▶ SAC 코리아나 플라자 후원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에 앞서 단원들이 우크라이나 국가와 미국국가를 연주하고있다.
랜초 코도바 시가 주최하고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가 후원한 리버 시티 교향악단 공연이 지난 9일 오후 3시 코리아나 플라자 푸드 코트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For the Love of Music'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을 돕기위한 자선 공연으로 도날드 테리 랜초 코도바 시장과 블래드 스캇 재미 우크라이나회 회장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공연 시작 전 블래드 스캇 회장은 재미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고향에 두고온 가족과 나라걱정에 시름이 크다며 우크라이나 자유를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50여명의 단원들은 공연에 앞서 톰 시튼의 지휘에 맞춰 우크라이나 국가와 미국국가를 연주해 숙연함을 더했다.
본격적인 공연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The Falls', 'The Liberty Bell'등 15곡을 선보였다. SVSBA Youth Artist Award 우승자 재진 황이 플릇 협주 공연을 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중에는 한인 김홍섭씨가 테너 섹소폰으로 참여했다.
조정민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매니저는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공연을 다시 재개 하게 돼 기쁘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뿌듯하다"며 "유병주 대표가 지역사회 문화공연에 중점을 두고 향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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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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