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로 다가온 땡스기빙 연휴에 전국적으로 5천4백6십만명이 여행길에 오를것으로 추산돼, 가장 많은 여행 인파가 몰리는 연휴중 하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개스 가격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이번 땡스 기빙 연휴 여행객 규모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할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협회는 올 땡스기빙 연휴에 5천460만명이 50마일 이상 여행길에 나설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자동차 협회가 땡스기빙 여행객 인파를 집계하기 시작한 2천년이후 세번째로 많은 여행객 규모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퍼센트가 늘어난 수칩니다.
트리플 에이의 폴라 트위데일 수석 부사장은 가족과 친지들끼리 이번 땡스 기빙 연휴를 함께 보내려고 국민들이 이번 연휴 먼길을 이동할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동차로 여행길에 나서던, 항공편으로 여행길에 나서던 체증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항공청은 4천9백만명이 자동차로 여행길에 나설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지난해 땡스 기빙 연휴때보다 0.4 퍼센트가 늘어난 수칩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5퍼센트가 낮은 수칩니다.
이번 땡스기빙연휴 장거리 여행 인파가 몰리면서, 상당한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
이번 땡스기빙데이 연휴 가장 도로가 번잡한 시간은 다음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밤8시 사이가 될것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교통체증을 가능한 피하려면 운전자들이 다음주 수요일 오전8시 이전이나 밤8시 이후에 길을 떠나는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땡스기빙 데이 당일 오전 11시 이전과 저녁 6시 이후, 다음주 금요일 오전 11시 이전이나 밤 8시 이후,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 오후 2시 이전이나 밤8시 이후, 다음주 일요일 11시 이전이나 밤8시이후도 가장 교통 체증이 덜한 시간입니다.
450만명은 항공편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8퍼센트가 늘어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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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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