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2개의 한인성공회가 이번 주말 일제히 성탄절 예배를 갖는다.
최상석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 주임신부는 “억압과 분쟁과 폭력이 있는 세상 모든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을 기억하며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으로 성탄의 의미를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는 24일(토) 오후 6시에는 워싱턴 DC 소재 DC 성공회 대성당에서 밤 예배를 연다. 25일(주일) 오전 11시 페어팩스 본당에서 성탄절 예배를 갖는다.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성공회 성요한교회(주임신부 이완홍)는 24일(토) 오후 7시30분, 25일(주일) 오전 10시30분에 각각 성탄절 예배가 마련된다.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 10520 Main Street, Fairfax, VA 문의(240)731-5420
성공회 성요한교회 9120 Fredrick Rd, Elicott City, MD 문의(410)818-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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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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