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페북에 북핵 책 소개…與 “文, 집권 내내 지독한 北 짝사랑”
![文 “대화 중단이 북핵 발전 촉진”…與 “대북정책 실패 인정하라” 文 “대화 중단이 북핵 발전 촉진”…與 “대북정책 실패 인정하라”](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12/10/20231210100550651.jpg)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도화가 북한과의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대북정책 실패를 인정하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 핵 과학자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의 저서 '핵의 변곡점'을 언급하며 "북핵의 실체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기울인 외교적 노력이 실패를 거듭해온 이유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거나 적어도 억제할 수 있었던 결정적 변곡점마다 과도하게 이념적인 정치적 결정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상황을 악화시켜왔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대화 반대자들의 주장과 달리 외교와 대화가 북한에 핵을 고도화할 시간을 벌어준 것이 아니라,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이 북한에 시간을 벌어주고 핵발전을 촉진해왔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잘못된 대북정책이 북한의 위협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집권 5년 내내 종전선언을 주장하며 북한을 향한 일방적 구애와 지독한 짝사랑을 보여줬다"며 "북한의 화답은 우리 국민과 영토에 대한 위협뿐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2018년 9·19 합의 체결 이후 포문을 약 3천400회 개방하는 등 일방적으로 남북 간 합의를 어겼고, 급기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정찰위성을 발사했다"며 "9·19 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정당방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었던 것인가"라며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트리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다. 잘못한 대북정책을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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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북한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 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보수가 우려하는 일들에 귀를 기울여 조금 더 철저하게 대비를 했어야 한다. 실질적으론 우려 하던 것들이 다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름을 진보라고 붙여 주니까 다들 너무 잘난 척만 하면서 국민을 이끌어 간다고 생각을 하니까 이렇게 된 것이다. 반대하는 쪽의 목소리를 듣고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듯 하다.
이건 간첩이나 다름 없네요. 이런자가 대통령이었다니
참! 이 지는 ***,오줌도 가리지 못하는 정말 아직도 헛꿈을 꾸고있다 한심하다 자기 대통할때 그렇게 당해놓고 삶은 소대가리 등등 하는데도 허벌레해서 아직도 자기가 무슨 말하는지 인지도 못하는자가 왠 쉰소리 정은이는 절대 핵포기 권력 절대 못놓는다 멸공만이 이 나라가 살길이다 부탁건데 이 자를 북으로 보내줘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