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P2P 프로그램 21일 등록마감

가정상담소의 ‘P2P 멘토링 & 학업지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조이 박)의 ‘P2P 멘토링 & 학업지도 프로그램’ 봄학기 등록 접수가 8일 시작됐다.
올해 봄학기는 내달 26일(월) 시작돼 5월19일까지 12주간 온라인(Google-hangout)으로 1주일에 1회 1시간씩 진행된다. 등록마감은 21일.
‘P2P 멘토링 & 학업지도’는 상위권 성적의 상급생(헬퍼, 9-12학년)이 멘토링과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버디, 1-10학년)을 1대1로 가르치며 정서적, 사회적, 학업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소의 애나 리 상담사는 “올해로 17년째인 P2P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성취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헬퍼로 봉사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과 장학금 혜택이 부여된다. 지난 학년도 (2022-2023)에만 총 151명의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버디(배우는 학생)는 120달러, 헬퍼(가르치는 학생)는 30달러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등록비 감액신청도 가능하다.
등록은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P2P 를 통해서 받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2월16일(금) 오후 7시 온라인 줌으로 실시된다.
등록문의 (703) 761-2225 ext.2
p2p@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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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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