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장 임시선거대책본부
▶ 최현옥 여성위원장 선임 이인갑 미디어홍보위원장도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지지자들이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 번째 최현옥 여성위원장과 뒷줄 왼쪽 두 번째 이인갑 미디어홍보위원장.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임시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 장두석)는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여성위원장과 미디어홍보위원장을 선임했다.
선대본은 9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여성위원장에 최현옥 씨, 미디어홍보위원장에 이인갑 씨를 임명했다. 또 여성부위원장은 유미혜, 염은순 씨가 맡았다.
최현옥 여성위원장은 “20년 전 브룩클린 시니어센터에서 만난 마크 장 의원과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아들처럼 여겨왔다”며 “우리의 아들 장 의원의 승리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발 벗고 뛰어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인갑 미디어홍보위원장은 “메릴랜드에서 첫 한인으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마크 장 의원이 자랑스럽다”며 “주 하원의원으로서 중직을 맡아 큰일을 해온 장 의원이 연방에 입성하도록 합심해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장두석 본부장은 오는 21일(일) 버지니아와 28일(일) LA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전국적으로 후원 행사를 연다며, 한인 지지자들이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5월 14일(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3월부터 인력을 총동원해 가가호호 방문과 전화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며 “거리 캠페인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43)286-5545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