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시 관계자 내주
▶ 안산시 방문 MOU 서명

경기도 안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1월 9일 부에나팍 시의회를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인 부에나팍 시와 경기도 안산시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안산 시와 ‘우정의 도시’를 맺기로 한 부에나팍 시 관계자들은 오는 15일(한국 시간) 안산시를 방문해서 MOU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국 방문단은 수잔 소네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커뮤니티아 가버먼트 관계 디렉터, 시 사무국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수잔 소네 시장은 “안산 시와의 우정의 도시는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너무나 좋다”라며 “부에나 팍과 안산 시 사이에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릿지를 형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이스 안 부시장은 국제적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산시와 우정의 도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우리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상호 유대 관계를 공공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에나팍 시는 이번 MOU 체결로 인해서 문화 교환 및 경제 개발을 강화시키고 잠정적인 조인트 프로젝트에 대해서 상호 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 시는 인구가 72만 8,000여 명으로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로 약 1만 1,300개의 업체들이 ‘스마트 허브’ 산업 단지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도시는 또 풍부한 문화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한편, 부에나팍 시는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안산시와 ‘우정의 도시’ 체결에 따른 MOU를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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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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