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호프 장학생 모집
▶ 60명에 각각 2,500달러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호프 장학재단’이 2024년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을 지난 3월18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도 2024년도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17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 기준)까지이다.
자원 자격은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합법적 거주자로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 ▲가중치 없는 GPA가 4.0 기준 최소 3.0 이상의 고교 성적 또는 GED를 취득한 학생 ▲별도로 재정 상황에 대해 입증해야 하며 소득 한도에 따라 자격이 주어진다.
뱅크오브호프 장학금은 지역별로 다음 카운티의 거주자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LA·오렌지·샌버나디노·샌디에고·샌타클라라 카운티 ▲뉴욕주: 뉴욕·낫소/서포크·퀸즈 카운티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워싱턴주: 킹·피어스·스노호미쉬 카운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운티 ▲텍사스주: 달라스·휴스턴 포트밴드·해리스 카운티 등이다.
호프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 ‘커뮤니티-호프 장학금’ 페이지 (www.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를 참조하면 된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2001년 구 나라은행에서 시작하여 20년이 넘게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지녔지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호프 장학금에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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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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