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는 1일 “사람들이 AI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챗GPT와 같은 도구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임무의 핵심”이라며 “오늘부터 가입 절차 없이도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챗GPT는 로그인 없이 사용하더라도 일부 성능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생성 내용에 질적인 차이가 없어 근본적인 서비스는 똑같다. 로그인을 할 경우에는 챗GPT에 남긴 채팅 기록을 저장, 검토, 공유할 수 있고 음성 대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일단 챗 GPT에만 적용된다.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달리’(DALL-E) 등 오픈AI가 개발한 다른 AI 도구를 이용하려면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챗GPT는 2022년 출시돼 2개월 만에 사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학교에서는 표절을 방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정도로 급속히 퍼져나갔고 직장인들도 코드 작성 및 연구 수행 등 목적으로 폭넓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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