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만족, 5점 만점 2.82점
▶ 고교교육 불만족 특히 높아
한국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은 한국 교육의 가장 큰 한계로 지나친 입시경쟁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벌주의를 꼽았다.
유·초등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낮았는데, 고교 교육이 미래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도 많지 않았다.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로 지정된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올해 2월 12~26일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들은 한국교육이 직면한 한계점 2개를 묻는 문항에서 ‘과도한 학벌주의’(1순위 응답 기준 23.0%)와 ‘대입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시장 확대 및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22.8%)를 꼽았다. 1·2순위 답변을 합한 비율을 기준으로 보면 사교육비를 지적한 이들이 41.3%, 학벌주의를 지적한 이들이 41.2%였다. ‘지역·소득 간 교육격차 심화’(28.1%)도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40~60대, 학벌주의는 20대 응답자들이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82점이었다. 다만, 학교급별로 나눠보면 유아(3.23점)와 초등학교(3.30점), 중학교(3.02점) 교육 만족도는 평균을 웃돈 반면, 고등학교(2.71점)와 대학(2.72점), 중등직업(2.64점) 교육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변화가 가장 시급한 교육 분야 역시 고교교육(46.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래교육의 변화 전망과 관련해 유아·초등·평생교육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한 반면, 고교 교육은 부정적 전망을 한 이들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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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정도는 약과다...미쿡의.부유층 학생덜은 슬인적인.스케줄로 학원다닌다..미쿡도 저소득층 하위층은 맨날 놀면서 자유니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바보교육 받는 동안 상위층 유태인덜으누빡세게ㅡ공부한다...극과 극이다..이런 상위층 교육을 흙수저까지도 돈만 내면 받을수 있는 개천에ㅡ용나는 사회는 전세계 어디도 존재하지ㅡ않는다...요강에 똥싸는 어처구니ㅜ없는 헌궈인간덜....너무 호강해서ㅠ이제.밥그릇까지 차는구나...아마 미쿡 씨아이에니에서 시킨 엉터리 조작 통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