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과기협 드론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손용호) 워싱턴 메트로 지부(회장 김교원)는 지난 4일 낮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협회 본부에서 드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드론 대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김교원 메트로 지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KSEA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류재현 아이다호 대학교 교수(온라인),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실 선임보좌관, 로사 박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이 축사를 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18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DMV 지역에서만 8개 팀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드론을 조립하고, 코딩을 하고 아이디어를 통해 경쟁 했는데 버지니아에서 2팀이 내셔널 부문 1등(애나 서, 케이티 첸, 다나 지아, 존 우, 에밀리 허)과 3등(레이첼 리, 엘리스 신, 미쉘 김, 매튜 한, 에런 손)을 차지했다. 이들 팀에게는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상이 주어졌다.
뒤이어 DMV로컬 부문 1등(에이든 게일스, 로버트 윤, 크리스 리, 엘린 곽, 엘레나 서)에게는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상, 2등(에이든 강, 캐서린 정, 명 리, 제이든 양, 대니얼 조)에게는 KSEA 챕터 회장 상, 3등(조셉 윤, 요한 윤, 쉐이 백, 앤드류 박, 체이스 박)에게는 KSEA 챕터 부회장 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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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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