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태풍 ‘야기’가 덮친 동남아시아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 태풍에 직격타를 맞은 베트남에서는 2조원대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얀마에서도 사망자가 최소 113명으로 집계됐다.
16일 미국 블룸버그통신·베트남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40조 동(약 2조1,720억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0.15%포인트(p) 감소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농업·임업·수산업 분야 성장률이 0.33%포인트 떨어지는 등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관측됐다.
미얀마에서도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야기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113명이 숨지고 64명이 실종됐다고 전날 밝혔다. 주택 약 7만2,900채도 파손됐으며 이재민 32만 명가량이 대피소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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