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학기 부에나팍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 대학이 열리고 있다.
부에나팍에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의 시니어대학은 오는 11일(화)부터 올해 봄 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봄 학기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16주 동안 계속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성경파노라마 ▲음악 교실 ▲난타 교실 ▲힐링댄스 ▲하모니카 교실 ▲A.I & 스마트폰▲영어교실 ▲악기 에어로폰 ▲미술(페인팅) 교실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김영찬 목사는 “특히 성경 파노라마는 성경의 히스토리를 배워 지금까지 살아온 성경적 믿음의 삶을 위해 알아듣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배우는 과정”이라며 “성경 파노라마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며 손자, 손녀들과 성경을 주제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축복도 경험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기부터 현대 일상생활의 모든 디지털 기반이 A.I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맞춰 A.I 교실이 개설되었다. 일상에 필요한 A.I 기반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로 대화형 A.I와 생성형 A.I를 배우게 된다.
미술 강좌는 12주 코스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효사랑선교회’ 혹은 ‘효사랑 시니어대학’을 검색하면 동영상 강의를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한 학기를 마치면서 멕시코 앤세나다에 있는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청소년 크리스찬 대안학교에 1박 2일 일정으로 단기 선교도 간다. 봄학기를 마치고 6월과 가을학기를 마치고 12월에 학기동안 배운 것을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위한 헌신의 현장이다
지난 학기에는 겨울 방학 동안 멕시코 앤세나다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청소년 갱생원을 방문하여 그분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선교도 다녀왔다. 등록금은 매월 100달러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김영찬 목사는 “평생 일만하다 노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성경적 효를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부모로서 내가 없는 세상을 살아갈 후손들에게 가장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존경 받는 어르신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장소는 7342 Orangethorpe Ave #B 113 부에나팍 이다. 문의 (714) 833-2710, (562) 833-5520. 효사랑 선교회 사무실 (714) 67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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